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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FC, 그 아름다운 이름

제이미 캐러거(James Carragher), "리버풀의 철인" "제이미 캐러거(James Carragher), "리버풀의 철인" 무려 4개월 만이다. 그간 여러 가지 공부를 하느라 글을 올리지 못하고 이대로 포기해야 하나 싶을 때쯤, 다행히 시험은 합격하고 이전보다 조금은 다시금 여유가 생겼다. 항상 기억하고 있었던 블로그였기 때문에... 오늘도 다시금 달려보기 위하여 리사남 특별히 오늘은 리버풀의 한 명의 철인에 대하여 글을 써보고 싶다. 1994년 그의 나이 15살 리버풀에서 나고 자란 한 소년은 어린시절부터 자신의 도시의 연고지팀의 팬이었다. 바로 "에버튼"... 축구 선수를 꿈꾸었던 소년은 에버튼에 가고 싶었지만 정작 그를 받아주지 않아 그 소년은 결국 리버풀을 선택하게 되었다. 바로... "제이미 캐러거" 그는 리버풀에서 엄청난 투지와 열정으로 2년 뒤 1.. 더보기
이안 러시(Ian Rush), 리버풀의 최고의 골잡이! 더욱 더 RUSH! 이안 러시(Ian Rush), 리버풀의 최고의 골잡이! 더욱 더 RUSH! The Ghost. 어느새 눈을 돌리면 수비수 뒤로 향해 가고 있다고 해서 생기게 된 그의 별명. 1980년 18세의 나이로 리버풀에 입단한 이안 러시는 리버풀의 최고의 골잡이이다. 오죽하면 아직도 리버풀에서 깨지지 않는 "346골"이라는 어마어마한 최다 득점자의 주인공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는 사실 ‘특징’이 없다고 해도 무방한 선수였다. 천재적인 플레이가 나온 것도 아니고, 폭발적인 스피드가 있던 것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타고난 골냄새를 맡았던 것도 아니었다. 아니 어떻게 저런 공격수가 저렇게 골을 많이 넣지? 싶다. 그러나, 그는 “어떻게 해야 골을 넣을 수 있는 지를 아는 선수"였다. 주행속도를 조절하는 능력, 페이스를 좌.. 더보기
케니 달글리시(Kenny Dalglish), 리버풀 전설의 7번, "KING"은 영원히. 케니 달글리시(Kenny Dalglish), 리버풀 전설의 7번, "KING"은 영원히. 킹 케니, 스코틀랜드 대표팀 역대 최다 출장, 최다골 기록, 리버풀의 왕 리버풀의 그의 인생의 가장 최고의 시기이자, 가장 마음이 아픈 시기를 함께 겪으며 "리버풀"이란 팀을 심장에 새기며 그라운드를 뛰었던 남자, 케니 달글리시. 원래 케니는 스코틀랜드 레인저스의 열혈 팬이었다. 어린 마음에 축구선수로의 꿈을 키운 그였지만, 레인저스는 자신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재능을 알아본 감독이 있으니 바로 셀틱의 감독인 "요크스타인"이었다. 그는 케니의 집까지 찾아와 그에게 셀틱에서 뛸 수 있는 자격을 주었고, 케니는 이를 수락하고 셀틱에 입단하게 된다. 그 당시 셀틱은 지금의 셀틱과 비교할 수.. 더보기
밥 페이즐리(Bob Paisley), 리버풀 명가의 계보를 잇다! 밥 페이즐리(Bob Paisley), 리버풀 명가의 계보를 잇다! 지난 시간에도 나눴던 것처럼, 리버풀은 "빌 샹클리"라는 어마어마한 감독 아래 명가로서의 돋움을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지금까지도 빌 샹클리가 부임하기 전과 부임한 후로 나뉜다고 할 정도로 역사적인 붉은 제국의 탄생을 만든 빌 샹클리의 리버풀이었다. 그러나 세월의 한계를 빗겨갈 수 없었던 빌 샹클리는 63세의 아름다운 은퇴를 하게 되었다. 자연스레 그 다음 행보를 이어야 하는 사람에 대하여 세계는 주목하게 되었고, 그 자리를 사람들은 일제히 "독이 든 성배"와 같다고 모두 말하였다. 그러나 마치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듯이 또 하나의 빅 맨이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는데 ..... 바로 빌 샹클리의 수석 코치였던 “밥 페이즐리” 그의 또 다른.. 더보기
빌 샹클리(Bill Shankly), 리버풀의 명가의 초석을 놓은 사람. 빌 샹클리(Bill Shankly), 리버풀의 명가의 초석을 놓은 사람. 리버풀의 팬이라면 누구든 알고 있는 "두 명의 위대한 감독"을 기억할 것이다. 바로 "빌 샹클리"와 "밥 페이즐리" 위 두 사람은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의 "리버풀"이 "명가"의 축구팀으로 돋움을 할 수 있도록 하였던 감독이다. 오늘은 그 중 "빌 샹클리" 감독에 대한 포스팅을 나눠보고 싶다. 빌 샹클리 감독은 리버풀의 명언 제조기이다. 명언을 제조할만한 사람이었기도 하지만, 진짜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핵 사이다, 가슴이 뻥 뚫여요 사이다! 수준이기도 하며, 정말 마음에 꺼져가는 불이 이글이글 타오르게 만드는 사람이기도 하다. 아마 "빌 샹클리"라는 이름은 몰라도 이런 말은 한 번쯤을 들어봤을 것이다. "폼은 일시적이나, 클.. 더보기
리버풀의 전설 빌 샹클리와 밥 페이즐리를 잇는 사람? "Wirgen Klopp"(위르겐 클롭)! 리버풀의 전설 빌 샹클리와 밥 페이즐리를 잇는 사람? "Wirgen Klopp"(위르겐 클롭)! 때는 2015년, 리버풀은 당시 극심한 8버풀, 7버풀, 6버풀에 시달렸고. 어떻게든 막아보려던 로이 호지슨은,,,로이 호구지슨으로... 브랜든 로저스의 호기로운 행진이 13-14 시즌의 준우승으로 인해 갑자기 말도 안 되는 브레이크가 걸리기 시작하고.... 그렇게 브랜든 로저스가 브랜든 또져스...라는(한국인들 작명은 인정하자 솔직히) 그렇게 그마저 경질이 된 상태에서 말도 안 되는, 정말 말도 안 되는 감독이 리버풀의 품으로 들어왔다. 바로 "위르겐 클롭"이다. 그는 도르트문트를 유럽 정상급의 팀으로 만들었던 감독이었다. 당초에 클롭 감독과 리버풀의 계약은 옵션 1년이 포함된 3년 계약이었다. 당시 14-.. 더보기
나의 마음 속 NO.1 리버풀의 전설, Steven Gerrard(스티븐 제라드) 나의 마음 속 NO.1 리버풀의 전설, Steven Gerrard(스티븐 제라드) 스티븐 제라드. "리버풀의 심장"이라고 불리던 나의 캡틴. 지금 20대 후반인 나에게 가장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사나이가 바로 제라드였다. 물론, 세상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리버풀"이란 팀에 대하여 욕을 하고 있는 상황이 참 많기도 하지만 나에겐 리버풀이란 팀은 내 심장을 울리는 소리와도 같다. 물론 요즘은 행복풀의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브랜든 로저스가 오기 전 그 시즌, 그리고 14-15 시즌... 7버풀, 8버풀, 6버풀 아주 숫자만 갖다 다 대버리고 욕하는 그 시절을 다 참고 참아서 얻은 결과가 지금 나타나는 거 같아서 너무 좋당.ㅎㅎㅎ 그래도 "제라드"라는 이름이 선발 출전을 하면 항상 지금 "헨더슨"이란 주장보다.. 더보기